소상공인진흥원, 상권분석 서비스 품질높인다

소상공인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업무지원을 목적으로 NICE신용평가정보(주)(대표 이장훈)와 6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진흥원의 각종 상권 DB와 NICE신용평가정보(주)의 상권통계 및 분석기술을 상호 공유함여 양사의 상권분석 서비스를 강화하게 된다.

또 신규 콘텐츠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7월부터는 NICE신용평가정보(주)의 ‘신용정보조회’ 기능이 소상공인진흥원 업무지원시스템에 연동되면서 상담사들이 센터에서 바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채무불이행 여부를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상담사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상담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양사의 창업 및 사업경영에 필요한 매출통계, 고객성향분석 및 지역·업종동향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어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두 소상공인진흥원장은 “민·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여 시너지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