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대신센트럴자이' 내달초 분양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2.06.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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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대신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 (15,050원 ▼20 -0.13%)이 대구시 중구 대신동 1748번지 일대 단독 주택지를 재건축하는 '대신센트럴자이'를 다음달 초 공급한다. 대구 교통 중심축인 달구벌대로와 지하철 2호선 서문시장역 인근에 들어서는 '대신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34층 13개동에 총 1147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59~96㎡ 8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구 최대 규모의 서문시장과 동산의료원, 현대백화점, 달성공원, 반월당 등이 인접해 있다. 오는 2014년 6월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 환승역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문시장 지하철 5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박희석 분양소장은 "중구 일대는 1980년대 이후 수성수, 달서구 등 외곽 신도심 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과 도심 노후화가 맞물려 주거선호도가 다소 떨어졌으나 지난해 분양한 단지들의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이번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구도심권 재정비 사업이 추가 예정돼 앞으로 직주근접형 도심 주거타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 (053)942-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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