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GS건설 사장, "조직 '허리'인 팀장급 중요"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2.06.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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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허명수 사장(왼쪽 6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남산에서 열린 워크앤토크 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GS건설 제공.↑GS건설 허명수 사장(왼쪽 6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남산에서 열린 워크앤토크 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 (15,050원 ▼20 -0.13%)의 대표적 열린 경영 이벤트인 '워크 앤 토크(Walk & Talk)' 행사가 지난 12일 저녁 허명수 사장을 포함한 전 사업본부별 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에서 열렸다.

허 사장은 이날 직원들과 2시간여 남산 산책 후 가진 호프타임에서 "조직의 일선 실무책임자로서 우리 조직의 가장 중요한 조직의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목표와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경영자와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워크 앤 토크 행사는 서울역 본사와 역삼타워 직원들을 대상으로 2차례 진행됐다.

올해부터 공통 주제를 나눌 수 있는 그룹별로 나눠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GS건설은 앞서 지난 3월 올해 승진급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가졌고 하반기에는 여직원, 해외근무 후 본사 복귀 직원, 현장소장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들이 참여해 소통의 자리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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