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스밥 오컵스 시식행사 가져.... 컵밥, 맛도 좋고 편리하고..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6.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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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하면 양반다리하고 앉아서 먹어야 하는 전통적인 밥상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요즘 한식은 간편해졌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처럼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기능성까지 더했다. 여기에 예뻐지기도 했다.

다양한 토핑을 내맘대로 골라 햄버거처럼 빠르게 나오는 ‘맞춤형 비빔밥’, 들고 다니면서까지 먹을 수 있는 ‘컵밥’ 등 참신함을 더한 캐주얼 한식 업종이 창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슬로건으로 한식 요리를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한식 패스트푸드 전문점을 표방하는 이 업종은 평균 2~5분 사이에 조리돼 나오고 또 완성된 음식들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뽕스밥 오컵스 시식행사 가져.... 컵밥, 맛도 좋고 편리하고..


최근 침체된 창업 시장에 신바람을 넣고 있는 캐주얼한식업종의 특징은 크게 간편성, 디자인요소의 강화, 스피드를 들 수 있다.

프리미엄 푸드카페 ‘뽕스밥 오니와뽕스’(www.bbap.co.kr)은 불고기, 참치김치, 양념날치알, 스팸, 불닭 등 다양한 토핑을 취향대로 골라 비벼먹는 ‘오컵스’(컵밥)을 출시하여 시식행사를 가졌다.



안산 시청앞에서 가진 시식행사에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어 학교 단체급식 및 간식분야의 관심을 모았다.

뽕스밥 정재훈 이사는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인근 가맹점 개설을 홍보하고,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한 테이크아웃 전용용기등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최근 컵밥의 트랜드를 이끄는 측면에서 창업의 새로운 열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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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컵중심으로 간단한 품목들이 창업시장 인기다. 컵밥, 컵닭중심 닭강정등이 그 흐름을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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