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6월4~8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6%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2%. 0.01% 떨어졌다. 서울의 경우 자치구별로 △송파(-0.12%) △강동(-0.1%) △강북(-0.09%) △광진(-0.09%) △강남(-0.08%) △도봉(-0.08%) △서대문(-0.08%) △관악(-0.06%) △노원(-0.06%) 등이 내렸다.
강북구는 미아동 경남아너스빌, 한일유앤아이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광진구도 수요 부재로 인해 구의동 현대2단지, 현대프라임 등이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구현대1.2차, 한양1.4차 등이 1000만~2500 만원 가량 가격이 내렸다. 개포주공1,2,3단지 등도 500만~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인천(-0.04%) △부천(-0.03%) △광명(-0.02%) △수원(-0.01%) △용인(-0.01%) △의왕(-0.01%) 등이 내렸다. 인천은 연희동 한국2차, 간석동 금호어울림 등 중소형 가격이 500만~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부천은 상동 서해그랑블Ⅱ, 경남아너스빌 등이 500만원-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광명은 매도-매수 희망가격이 격차를 보이며 철산동 주공12단지, 철산래미안자이 등이 주간 500만원 정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