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도 5000원이 훌쩍 넘어가는 현실에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으면 3만원은 기본이고 5만원이 넘는 경우도 허다하다.
스파게티는 젊은 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중 하나다. 그러나 1인당 1만5000~2만원대에 이르는 가격은 언제나 부담거리다.
샐러드도 4000원대부터 다양한 가격대를 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해물스파게티+까르보나라+마늘빵 3조각+탄산음료2잔’을 제공하는 ‘스파게티 세트’는 1만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꽃장식과 파스텔톤을 콘셉트로 한 화사한 인테리어에 여성 고객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최적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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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철판요리전문점 '오코노미 벙커21'은 정통 일본식 철판요리를 4000~1만6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으며, 인기메뉴인 오코노미야끼류는 8000~9000원대로 젊은 층들의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오코노미야끼, 철판데리야끼, 치킨철판구이 등 맥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돼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찾는 커플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일본 현지에서 제공되는 소스로 정통 일본철판요리를 맛 볼 수 있으며, 데판야끼 바 및 홀 테이블 철판에서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신(新)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