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30일 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구 충무로2가 53-10번지 일대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대한 용적률 완화 심의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연면적 5211㎡ 규모의 사업지에는 지하 3층~지상 14층 160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이곳은 4대문안 일반상업지역으로 관광숙박시설 설치시 용적률을 20% 범위 내에서 완화할 수 있는 조례에 따라 기존 600%였던 용적률을 716.22%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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