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90년대 추억의 명반을 만난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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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매장서 90년대 인기 음악 앨범 전시 및 판매

서울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과 영화를 필두로 90년대가 복고의 중심으로 다시 조명 받으면서,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도 90년대 가요를 주제로 한 복고 마케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와 음악' 컨셉의 <달.콤커피>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인기를 끈 음악 앨범 52종을 전시, 판매하는 '추억을 마시다, 달.콤커피' 이벤트를 실시한다.



달.콤커피 논현점은 오는 6월 말까지 김장훈, 김조한, 박화요비, 박효신, 유영석, 윤상, 이소라, 이승철, 이적, 패닉 등 당시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쟁쟁한 32명의 뮤지션이 발매한 총 52개의 앨범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전시, 판매하는 앨범들은 해당 가수들의 스페셜 앨범과 베스트 앨범, 명반 등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더욱 소장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



고객은 최신 유행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서정적인 명반들을 다시 만나며 아날로그 감성에 젖을 수 있으며, 30, 40대에게는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10, 20대는 미처 모르고 있던 보석 같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달.콤커피는 앨범 구매고객에게 달.콤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해, 고객은 디지털 음원 사이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는 CD 앨범을 더욱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향긋한 커피를 즐기며 달콤한 추억에 잠길 수 있다.

‘달.콤커피’를 담당하는 ㈜다날엔터테인먼트 한진우 본부장은 "커피와 음악 컨셉의 달.콤커피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반을 매장에 선보인다.


향후 더욱 다양한 음악 앨범을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달.콤커피는 매장에서 진행하는 테라스 라이브와 각종 예술분야와의 공동마케팅, 그리고 이번 앨범 전시 및 판매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며 커피 전문점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커피 논현점은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 사거리 신논현역 2번 출구에서 논현역 방향에 위치 해 있다.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90년대 추억의 명반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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