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내달 전국서 5200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12.05.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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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다음달 전국 10곳에서 총 5200가구(실)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선 6월1일 강남 보금자리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 '강남 푸르지오 시티'381실을 시작으로 강남역과 양재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로 구성된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403실을 공급한다.

경기도에선 부천역 초역세권의 알짜 입지에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 282실을 공급하고, 광교지구 택지개발구역 내 신대역·경기대역 역세권에도 오피스텔 920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시에서는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의 후속작, 2차 오피스텔 824실을 공급한다.



인천 송도신도시에서는 D블록에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551가구와 함께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2차' 339가구를 공급한다. 부산에서는 연산동 '센텀 푸르지오' 560가구와 해운대구 중동에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535실을 분양한다. 6월말에는 울산에서도 392가구의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위례신도시, 분당 정자동, 거제시 등 전국 요지에서 분양할 계획"이라며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도 주택공급실적 1위의 위상을 무난히 지켜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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