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주거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성필 LH 주거복지 이사, 이현수 쌍용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박철희 호반건설 개발사업본부 전무, 안승호 현대산업개발 CS담당 상무, 서종해 삼성물산 주택ENG팀 상무, 김형일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광식 GS건설 주택CRM 상무,성기대 한라건설 개발사업본부 상무, 현동호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전무, 이용덕 SH공사 고객지원본부장, 권오열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이지송 LH사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 회장, 고철 가천대 교수, 이영호 SK건설 건축기획총괄 전무 (뒷줄 왼쪽 끝부터 시계방향). ⓒ사진=임성균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권오열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 회장, 이백규 머니투데이 부사장, 유승호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고철 가천대 교수 등이 참석해 수상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선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택 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신뢰받고 존경받는 건설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갈수록 높아지는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건설기업들이 적극 대응하도록 유도하고 효율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사위원장인 고철 가천대 교수는 "어려운 주택시장 속에서도 모든 부분에서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주택 업체 간 경쟁을 통해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과 축사,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종합대상에 선정된 LH와 현대건설에는 국토해양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이어 GS건설(CRM 부분) SH공사(커뮤니티 부분) SK건설 (조경 부분) 호반건설 (그린홈 부분) 삼성물산(에너지효율 부분) 대우건설 (서비스개발) 쌍용건설(서비스개발 부분) 현대산업개발(유지 보수 부분) 한라건설( 설계 디자인 부분) 등이 부분별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