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된 '먹거리들'.. 술안주부터 치킨까지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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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관련 외식업체들이 더운여름철 고객 입맛을 잡기 위한 다양한 신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 2030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다!
프랜차이즈 외식전문 브랜드인 <치르치르>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퓨전 신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의 치킨을 주재료로 한 메뉴들과 달리 이색 재료와 특별한 요리법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으로, 닭이 느끼해질 쯤엔 물뱅이, 철판 누룽지 닭갈비, 수풀 속 고추모래집 등 총 6종이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출시에 앞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범 판매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메뉴들로 선정됐다.
새롭게 출시된 '먹거리들'.. 술안주부터 치킨까지


신메뉴는 시원한 물회소스에 골뱅이를 넣은 ‘닭이 느끼해질 쯤엔 물뱅이’와 쫄깃한 똥집에 매콤함 고추와 바삭하게 튀긴 똥집튀김, 상큼한 파무침이 어우러진 ‘수풀 속 고추 모래집’, 매콤함 케이준 순살 튀김 위에 진한 크림소스 파스타를 덮고 오븐에 구운 치킨 치즈 그라탕 ‘치르치르 미치르’ 등 재료의 맛은 살리면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퓨전 요리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메뉴명부터 레시피까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신메뉴 출시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번 신메뉴는 20,30대 여성들은 물론 친구나 연인, 가족, 직장동료들과 가볍게 수다를 떨면서 즐길 수 있고, 기존 치킨 전문점에서는 만날 수 없는 이색 메뉴로 구성돼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치르치르에서는 신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운 음료 메뉴는 와인에 과일을 섞어 상큼하게 마실 수 있는 ‘상그리아’와 블루베리, 라임, 오렌지를 넣은 3가지 종류의 무(無)알코올칵테일로, 신선한 과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치킨 메뉴의 느끼함을 해소하고 술자리 분위기를 돋우기에 탁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치르치르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무(無)알코올칵테일 1잔을 제공하고 신메뉴 세트 주문 시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0일까지 실시한다.


◇ 루팡치킨, 바삭하게 튀겨낸 맛 출시
깨끗한 치킨 은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맥주와 잘 어울리는 신제품 ‘루팡치킨’을 21일 출시했다.

'루팡치킨’은, 국내산 신선 통 날개에 감자전분을 얇게 입히고 베이스의 배터믹스로 바삭하게 튀겨낸 프리미엄 닭 날개 메뉴다.



담백한 속살과 바삭한 껍질에는 청양 고추, 꿀을 첨가한 매콤달콤한 맛의 소스가 잘 배어있어 먹을수록 감칠맛이 나 특히 맥주와 잘 어우러지는 게 제품의 특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Black Night Hero, 맥주가 생각나는 맛의 도둑”이라는 컨셉트의 치킨으로 후라이드 치킨에 식상함을 느끼는 세대들을 위한 차별화된 메뉴”라며 “맥주와 잘 어울리는 치킨으로, 날씨가 더워지면 더욱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전국의 BHC치킨 전 매장에서 주문가능하며, 가격은 1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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