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비롯해 '커뮤니티'라는 콘셉트를 처음 적용한 후 차별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미래 그린홈 기술을 바탕으로 한 '그린스마트자이'를 통해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허명수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FTTR(초고속 광통신솔루션)를 기반으로 홈네트워크시스템, 토털시큐리티시스템, 아파트 전용 무인단말기시스템(키오스크·마스터키) 등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끊임없이 첨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자이안 라운지'는 입주 전부터 운영을 시작, 입주 후 불편을 해소하는 시점까지 단지 안에 상설 운영된다. 특히 이러한 서비스체계를 기반으로 집진드기 제거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자이 플러스원'과 AS 이력현황을 기록한 '자이 이력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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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업계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AS를 제공한다. GS건설은 이를 위해 '일산자이' 등 전국 40개 단지에 총 231기의 스마트폰을 배포했다.
↑기존 AS센터를 입주민들만의 고품격 휴게 공간개념을 덧붙인 '자이안 라운지'. ⓒ사진 제공=GS건설
이를테면 입주자, 계약자,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가가(佳家)자이'를 발행하고 계약자를 대상으로는 공사현장의 생생한 진행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별도 현장소식지인 '자이스토리'(Xi Story)를 발송한다.
여기에 '자이문화클래스'를 통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예술, 건강, 교양 등 품격 있는 문화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 5월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자를 위해 업계 처음으로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자이앱'을 내놓았다. '자이앱'은 '가가자이'에 수록된 내용과 GS건설의 분양단지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다양한 문화이벤트에 참여하고 소통공간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도 있도록 해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문화를 이끌어가는 선도자로서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을 개발해나갈 것"이라며 "고객 지향적인 마인드를 통해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경험을 제공, 수준 높은 주거문화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이안 매니저의 상담 모습. ⓒ사진 제공=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