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국내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 창업보육기관으로문을 연 소상공인희망센터가 입주업체 창업률이 99%에 달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전주시 여의동에서 개소한소상공인희망센터 내 95개입주업체 중 창업에 성공한 업체는 총 94개다. 창업률 98.9%다.
도내 소상공인 월 평균 매출액 768만원보다 37.6% 많다. 전국 평균 990만원보다도 많다.
이처럼 문을 연지 1년도 안 돼소상공인들의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를 잡은 소상공인희망센터가 새로운 입주업체를 맞는다.
오는 7월로 현재 입주해 있는 업체들의 입주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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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까지 2기 입주업체를 모집하는 전북도는 1기 입주업체의 가시적인 성과 때문에 치열한 입주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도내 거주 예비창업자 및 창업 2년 미만 소상공인이다.
문의 전북도 민생경제과 (063)280-3257 또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063)28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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