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커피전문점 ‘생과일’이 대세!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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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커피전문점 트렌드는 건강을 생각하는 과일 음료가 주도할 전망이다. <탐앤탐스> 는 2012년 여름 신메뉴로 생과일을 넣은 아이스 음료를 출시했다.

탐앤탐스가 선보인 생과일 아이스 음료는 홍시스무디, 아이스홍시, 아이스라즈베리, 아이스블루베리 등 4종으로, 생과일을 통째로 갈아 넣어 과육 및 과일 씨가 씹히는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다.



재료로 사용된 홍시와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은 몸에 좋기로 소문난 과일들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홍시는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몸 안의 열기와 숙취를 풀어 주고 소화 기능을 좋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여름 커피전문점 ‘생과일’이 대세!


또한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변비, 간경변 등 신체의 다양한 이상 증상과 병증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시력개선, 혈관질환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뇌를 자극하여 기억력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어 공부하는 학생과 집중력이 필요한 직장인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또한 라즈베리는 변비와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탐앤탐스는 홍시스무디와 아이스홍시 출시를 위해 감 생산으로 유명한 경상북도 상주시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음료 제조 시 국내산 100% 상주 홍시만을 사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홍시스무디와 아이스홍시의 경우 신선한 상주 홍시로 만든 덕분에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새롭게 출시한 생과일 음료의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다”며 “익숙해진 커피메뉴 이외 메뉴에 대한 다양한 니즈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올 여름 커피전문점에서 과일 음료의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탐앤탐스 직영매장에서는 홍시스무디를 마시고 기부에도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탐앤탐스 35개 직영매장에서 홍시스무디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0%가 유소년 축구 후원을 위해 축구선수 박지성의 자선 재단인 JS Foundation에 기부된다.

매장에 설치된 박지성 등신대와 함께 구매 인증샷을 촬영하여 탐스놀이터(cafe.naver.com/tomsnoriteoh)에 올리면 캐논 카메라와 뮤지컬 초대권, 박지성 친필 사인 티셔츠와 축구공 등을 증정하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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