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으로 원할머니보쌈도 맛본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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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한류 문화 이끄는 ‘원할머니보쌈’도 이제 문화상품권으로 즐기세요”

유난히 지갑이 가벼워지는 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행복한 달이지만 다가오는 각종 기념일들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문화상품권으로 원할머니보쌈도 맛본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그리고 부부의 날까지 챙겨야할 날들이 왜 이다지 많은지. 또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 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현금(용돈)은 다소 성의가 없어 보인다. 이럴 때 체면도 차리면서 가장 범용으로 선물할 수 있는 것이 문화상품권이다.

반가운 소식은 최근 외식 아이템들이 문화상품권 속으로 쏙 들어와 활용 폭이 넓어졌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부 대기업 외식브랜드에 한정되어 있어 아쉬움이 큰 것도 사실.



원할머니보쌈 관계자는 “5월부터 문화상품권을 통해서도 한국의 전통음식인 원할머니보쌈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37년 전통의 ‘원할머니보쌈’은 한류 푸드 문화를 이끄는 한식 대표 프랜차이즈로서 문화상품권과 제휴를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전국 280여 ‘원할머니보쌈’ 가맹점(일부 매장 제외)에서 문화상품권을 사용해 보쌈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원할머니보쌈은 커플 및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가정의 달 5월의 가족외식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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