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이번 주(5월14일~5월18일)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북(-0.09%) 광진(-0.07%) 양천(-0.07%) 노원(-0.06%) 마포(-0.06%) 중랑(-0.06%) 강서(-0.05%) 등이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재건축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4%포인트 하락했다. 강동(-0.09%) 강남(-0.07%) 송파(-0.03%)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평촌에서는 일부 저가 중소형 매물이 거래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비산동 은하수신성과 은하수벽산, 호계동 무궁화태영 등 중소형이 250만~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분당은 거래 공백이 계속되면서 중소형도 하락했는데 정자동 한솔주공4·6단지와 야탑동 목련한신 등이 250만~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경기·인천에서는 하남(-0.04%) 용인(-0.02%) 과천(-0.02%) 안양(-0.02%) 고양(-0.02%) 군포(-0.01%) 수원(-0.01%) 인천(-0.01%) 등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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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는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거래 없이 하락했다. 덕풍동 하남풍산아이파크1단지를 비롯해 하남풍산아이파크5단지, 삼부르네상스 등 중대형이 100만~250만원 정도 떨어졌다.
용인 역시 거래 부진으로 중대형이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보정동 행원마을동아솔레시티를 비롯해 언남동 구성효성, 상현동 만현마을1단지 롯데캐슬 등 중대형이 250만∼1000만원 가량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