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봉 서귀포시장이 4울 9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1 제주취재본부 김길중 기자
2011년 12월 3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 이후 9일 현재까지 각 부서에 지시된 내용이 84건에 이른다.
매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시청 공무원들에게 혁신적 업무 추진을 독려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가운데 SNS를 통한 시정 홍보 추진, 국회의원 당선자와의 간담회, 아름다운 꽃길 10선 선정, 세계보전총회를 통한 시민 대통합 계기 마련, 학교 토요휴무에 따른 대책 강구 등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으로 꼽힌다.
김 시장은 이같은 시정방향에 대해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반드시 고쳐야 하고 효율이 낮으면 효율을 높여야 한다”며 “이러한 과정이 혁신이고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에 시민의 편의 시책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혁신적 업무 추진이 서귀포시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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