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본격 출고...1호차 주인공 전달식 개최

조정현 MTN기자 2012.05.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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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123,600원 ▼5,000 -3.89%)는 새 대형 세단 K9의 1호차 주인공에 용인의 한마음 정형외과 의원 원장인 김재홍 씨(54세)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서울 압구정의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1호차 전달식을 갖고 김 씨에게 2백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서 김씨는 "K9의 현대적 스타일과 신기술을 보고 지난달 사전 계약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차는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K9 2호차의 주인공엔 KPMG 삼정회계법인 부대표인 이창수 씨(59세)가 선정됐습니다.

K9은 3천45mm의 휠베이스로, 초대형급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최고출력 300마력의 3.3리터 GDi 엔진과 334마력의 3.8리터 GDi 엔진 등 두 종류의 고성능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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