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월부터 11월까지 ‘녹색도시 조성’ 본격 추진

뉴스1 제공 2012.04.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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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5월부터 11월까지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설본부는 우선 14억 원을 들여 중촌초, 신평초, 글꽃초,내동초, 대신고, 구봉중 등 6개교를 대상으로 ‘열린교정 푸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열린교정 푸른 숲 조성사업’은 이들 학교 1만5500㎡ 부지에 1만8000본의 꽃과 조경수를 심어 학생 및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 및 쉼터를 만드는 것이다.

이와 함께 6억 800만원을 투입해 하람요양원, 금성요양원, 대전요양원, 실버랜드, 혜생원 등 5곳 복지시설의 유휴공간 1만㎡를 녹색 쉼터로 조성하는 ‘녹색복지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녹색복지 숲 조성’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복권기금)를 복권위원회로부터 전액 교부받아 지난 2010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열린교정 푸른숲 조성사업 등을 통해 도심권 녹지축 조성은 물론, 감성이 흐르는 녹색 공원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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