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아산용화 아이파크 894가구 이달 분양

↑아산용화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 개발(대표 박창민)이 충남 아산시 용화동 1394번지 일대 용화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설 894가구 규모의 '아산 용화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 31층 8개동에 전용면적 84㎡ 852가구와 110㎡ 42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판상형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환기성을 높였다. 단지를 둘러싼 자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 풍부한 녹지 시설과 캠핑장 등을 마련해 자연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단지로 조성한다.

맘스카페, 사계절 실내놀이터, 어린이를 위한 휴게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되고 일부 지하 주차공간에 10~20cm 더 넓어진 광폭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온양 중앙초, 용화중, 용화고 등이 인근에 있다. 수도권 전철인 온양온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 천안아산역도 차로 15분 정도 거리다.

현대산업개발은 2008년 입주를 완료한 풍기동 '아산 아이파크'에 이어 아산에 다시 한 번 아이파크 브랜드를 공급한다. 아산시는 인근에 삼성 탕정 LCD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당진 현대제철을 비롯한 대기업 연구소와 공장이 위치한 산업단지 밀집지역이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현장 주출입구 방면 풍기2교차로 인근에서 이달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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