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역 센트레빌' 5%할인에 3%캐시백…'통큰'분양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2.04.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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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명문학원 1년 강의료 지원 등 '통큰' 교육 캐시백 서비스도 실시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 재개발단지인 '녹번역 센트레빌' 조감도.↑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 재개발단지인 '녹번역 센트레빌' 조감도.


동부건설 (4,360원 ▼10 -0.23%)이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 재개발단지인 '녹번역 센트레빌'에 대해 기존 분양가 대비 최대 5%를 할인하고 최고 3%까지 현금으로 되돌려 주는 등의 '캐시백(Cash- Back)' 혜택을 이달 23일부터 적용한다. 일부 가구에 한해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을 지원한다.

자녀를 위한 혜택으로 '교육 캐시백' 서비스도 실시한다. 인근에 위치한 명문학원들의 1년 강의료와 방학 기간 동안 해외캠프 프로그램(2회) 비용을 지원하며 1개소에 시스템 가구도 추가로 제공한다.



'녹번역 센트레빌' 실분양가는 3.3㎡당 최저 1100만원 대다. 인근 신규단지보다 3.3㎡당 최대 200만원가량 저렴하다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의 재개발아파트로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됐지만 주택시장 약세가 지속되면서 새 아파트 구매를 망설이는 수요자들을 위해 분양 조건에 '통큰' 혜택을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녹번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 지상 13~1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4㎡ 350가구 중 110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응암동 재개발 아파트들이 경사로가 심한 백련산 자락에 위치한 반면 '녹번역 센트레빌'은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9월이다.

문의 : 1577-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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