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를 자기로?", 25억 부가티 슈퍼카 화제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2012.04.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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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를 자기로 치장한 25억 슈퍼카가 화제다.

19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로블랑(이하 로블랑)이 파리에서 포착됐다.



부가티 로블랑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자기회사 KPM(Konigliche Porzellan-Manufaktur)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단 한대만 생산된 차량이다.

실내에 카본소재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슈퍼카와는 달리 섭씨 1200도의 가마에서 구워진 자기를 실내곳곳에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다크 블루와 화이트 컬러가 조합된 자기 느낌의 페인팅으로 마치 크롬을 입혀놓은 듯한 모습이다.

차량은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였으며 당시 가격은 165만 유로(약 25억 원)였다.

출처: 지티스피리트출처: 지티스피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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