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4.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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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서탄공장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엔지니어링↑경동나비엔 서탄공장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총공사비 619억원 규모의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은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9만4857㎡에 달하는 대규모 공장으로 가정용 난방보일러와 온수기를 생산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2014년 12월까지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올 들어 모로코 인광석 이송장치 건설 프로젝트(공사비 760억원), 베트남 노키아 휴대폰 제조공장(1200억원) 등 해외에서만 2건의 산업플랜트 수주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공사까지 수주하며 화공·에너지 플랜트뿐만 아니라 산업플랜트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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