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독서실..이젠 프랜차이즈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4.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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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주요 학원 및 학교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독서실이 2만여개 이른다는게 업계 분석이다.

이런 독서실이 새로운 트랜드를 맞이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게 중요한 트랜드중에 하나이다.

모임전문 공간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토즈가 지난해 독서실을 프랜차이즈화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토즈는 “토즈 스터디센터”란 브랜드 아래, 각자의 강한 지능성향을 학습법으로 풀어낸 7 러닝 스타일(7 learning styles)을 독서실공간에 풀어내고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에서는 개인 별로 자신이 가장 잘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그 집중력을 도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교육학계에서도 "학습자의 개별특성(Learner's Characteristics"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가지 다양한 접근으로 학생들을 이해하기 시작됐다.

또 다른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eduwill.net)은 지난 9일 인천 부평에 최첨단 전문 독서실을 오픈했다.
최첨단 독서실..이젠 프랜차이즈로..


이번에 오픈한 부평 에듀윌 독서실은 200평 공간에 140석 규모로 넓고 편안한 최첨단시설의 1인 독서실이다.

전 좌석에서 인터넷 및 와이파이(Wi-Fi)가 가능하며, 편안하고 안락한 카페형 휴게실과 스터디룸을 완비해 독서실 이용자들이 최고의 학습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추구하고 있다.


임한수 에듀윌 이사는 “기존 독서실은 좁고 침침한 공간 안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데 요즘 공부하는 사람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독립공간 확보와 멀티미디어 활용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듀월측은 향후 프랜차이즈형태로 독서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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