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News1 이광호 기자
이용섭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6일 "새누리당이 서민물가 불안 등 산적한 민생현안을 도외시하고 시행되고 있지도 않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부터 추진하는 것은 반서민, 친부자 정당임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2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는 현재 시행되고 있지않고 올해 12월말까지 유예되어 있으므로 그 폐지 여부는 올해 정기국회에서 논의하여도 늦지 않다"며 "새누리당은 총선 후 공공요금 인상 러시가 가져 올 서민물가 폭등을 비롯한 민생현안을 도외시하고 고액재산가들의 세금부담부터 줄이는데 골몰하고 있어 총선 전의 '과거와 절연', '친서민' 정책이 구호뿐이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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