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하고 오시면, 할인해 드려요..'투표소앞 인증샷'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4.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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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기가 과열되면서 투표 결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외식 및 프랜차이즈 업계가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표를 하고 난 유권자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선거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 전 지점에서는 선거일(11일) 당일 투표확인증을 가져오거나 투표소 앞 인증사진을 보여주는 구이메뉴 주문고객에게 한우육회(테이블당 하나)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11일 하루 종일 강강술래 '여의도점'은 왕양념갈비와 한우광양불고기, '역삼점'은 왕양념갈비, '서초점'은 한우광양불고기와 술래양념구이 메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주는 ‘2+1행사’를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거하고 오시면, 할인해 드려요..'투표소앞 인증샷'


청담사거리에 위치한 유러피안 다이닝&바 ‘청담동48번지(www.48st.co.kr)’는 11일 식사메뉴 주문시 투표확인증 또는 투표 인증샷을 보여주면 2만원 상당의 관자샐러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돼지숯불구이전문점 ‘민속촌’ 청담점도 11일 같은 조건의 고객들이 구이메뉴를 시키면 쟁반냉면(9000원)을 공짜로 준다.



이밖에 청담동 헤어&메이크업 ‘작은차이’는 헤어시술시 3만원 상당의 트리트먼트를 무료로 해준다.

또 한우전문기업 다하누(www.dahanoo.com)에서는 4월11일 19대 총선일을 맞아 국민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투표에 참여한 후 다하누 매장에 방문하여 투표 참여 인증 사진이나 SNS게시물을 제시하면 ‘다하누 비프 스테이크’ 한 팩을 무료로 증정해주는 이벤트다.


투표일인 4월 11일 하루 동안 다하누가 운영하는 한우마을인 영월, 김포 다하누촌, 고기백화점 AZ쇼핑 판교, 수진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각 지점별로 투표 당일 선착순 100명 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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