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1만대 돌파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2.04.05 13:58
글자크기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1만대 돌파


현대자동차 (283,500원 ▲2,500 +0.89%)는 전국 영업점에서 지난 달 21일 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가 지난 4일 까지 영업일수 11일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지난 달 21일 사전계약 첫 날 계약대수 3000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2009년 쏘나타(1만827대)와 2010년 그랜저(7115대)에 이어 역대 3위 기록이다. 4일까지 싼타페의 총 등록 대수는 1만40대다.



특히 일평균 기준 계약대수 900대는 2009년 쏘나타(2045대)에 이어 역대 2위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전계약 개시 이후 신형 싼타페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에 ‘블루링크’ 최초탑재 등 스마트카의 이미지까지 더해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