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저녁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열린 '창덕궁 금천 되살리기 통수식'에서 최광식(오른쪽 세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찬(왼쪽 두번째) 문화재청장, 정수현(오른쪽 두번째)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보물 1762호인 서울 종로구 창덕궁내 금천교 금천 복원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4일 '금천(錦天) 통수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창덕궁 금천 통수식은 문화재청 50주년 기념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금천 통수식 행사에는 최광식 문화체육부장관, 김찬 문화재청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금천 되살리기 행사에 참여한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국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