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연중 '친절 파워 캠페인' 전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4.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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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 직원의 친절마인드와 고객응대역량 강화를 위해 친절 파워(Power) 캠페인 등 전사적 고객응대 향상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첫 번째 활동으로 4월 월례조회 때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매주 수요일을 친절 파워데이(Power Day)로 지정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경영·고객감동' 사내 방송을 진행하고, 아파트 단지 입주민에 대한 하자보수처리 담당직원에 대한 친절교육도 상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본부 등 고객현장부서에서 제공하는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과 만나는 최일선 직원들의 고객응대 경험과 우수사례를 집약한 고객응대 우수사례집을 제작·배포, 고객응대 수준 점검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LH는 전 임직원이 설계에서부터 판매와 사후관리까지 각 사업단계별로 국민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국민중심' 경영방침이 성과를 얻어 통합 출범 후 3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LH 관계자는 "친절 Power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금년에 예정된 대규모 입주단지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혁신적인 고객만족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신뢰받는 국민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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