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래미안·아이원' 모델하우스에 연일 인파 몰려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2.04.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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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래미안·아이원' 모델하우스내부↑'부평 래미안·아이원' 모델하우스내부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이 인천 부평5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부평 래미안·아이원' 모델하우스에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연일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강호식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모델하우스 내 한국GM 부평공장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한국GM 전용상담석'에도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부평 래미안·아이원'은 올 10월 지하철 7호선이 단지 인근 부평구청역까지 연장 개통되고 한국GM 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84㎡형 기준 3.3㎡당 분양가는 1060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38-166 일대 부평5구역 현장에 있으며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 2순위, 9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3층 18개동에 총 138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 170가구, 84㎡ 297가구, 114㎡ 116가구 등 5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다양한 평면구성과 가변형 평면을 도입, 84m²의 경우 7가지 타입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문의: 032-50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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