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우 전 대우건설 부사장, 금호건설 대표이사 선임

조정현 MTN기자 2012.03.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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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원일우 대우건설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일우 사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본부장과 개발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금호건설 측은 "원 사장 선임으로 국내ㆍ외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호건설은 기옥 총괄사장과 원일우 사장 체제로 새롭게 조직 개편을 하고, 경영정상화 작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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