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 통에 날아간 내 집 '아이스헤스타'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3.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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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스! 가스 안 잠근 것 같아! 통화 하다가 깜빡 했네.”

이미 자동차 시동을 걸 찰나에 창문을 안 닫았다는 아내의 말에 아파트 13층까지 올라갔다 내려온 남편은 짜증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5분동안 달려온 길을 다시 돌아가야 할 수 밖에 없다.

아내는 차를 돌려 집으로 향하는 동안 창문을 닫지 않았을 때는 도둑이나 비가 들이쳐서 재산상의 피해로 그치지만 가스를 안 잠그면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는 남편의 짜증 섞인 설교를 들어야 할 것이다.



부엌은 가족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따뜻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집안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이기도 하다.

부엌에는 대표적인 조리기구인 칼이 크기 별로 다양하게 진열 되어 있고, 언제나 불을 다룰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뉴스를 통해 화재로 인한 사고와 가스 밸브관리 소홀로 인한 가스폭발 사고가 간혹 보도 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 그에 대한 대비는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이 대다수이다.
전화 한 통에 날아간 내 집 '아이스헤스타'


공동구매 오픈마켓 꾹(ggook.com)에서 추천한 대표적인 안전 대비 상품을 소개한다.

삼전A&F의 ‘아이스 화이어’는 파우치시스템의 에어로졸 방식을 적용한 소형 소화기다.

간단히 가정 또는 차량에 비치하여 사용하기에 알맞은 크기로 제작되었고 사용법 또한 간단하여 일반적으로 뿌리는 타입의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만큼 쉽고, 빠르다.


무엇보다 화재로 인해 경황이 없는 순간에도 빠르게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벼우며, 안전핀 제거와 같은 절차 없이 바로 뿌릴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처에 탁월하다.

메츠의 디지털 가스 밸브 ‘헤스타’는 주부들이 반가워 할 상품이다.



가스렌지 사용 없이 밸브가 열려 있으면 자동으로 감지해 밸브를 닫아주는 기능은 기본이며 가스누출과 화재를 감지하여 가스는 차단하는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

시간 설정이 가능하여 걸레를 삶는 동안 지키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까지 해소하였다.

오는 4월에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앞둔 공동구매 오픈마켓 꾹 에서는 보다 많은 가정의 안전을 대비한 상품구입의 부담을 덜고자, 휴대용 소화기 ‘아이스화이어’ (www.ggook.com/5882)와 디지털 안전 가스밸브 ‘헤스타’ (www.ggook.com/5983)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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