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대우건설을 인수한 산업은행이 다시 해외펀드에 팔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산업은행에 확인해 봤지만 지분매각은 물론 외국인 투자자를 접촉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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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12.03.28 14:56
대우건설 "산업은행의 지분매각설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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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750원 ▲50 +1.35%)은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해외펀드와 3조5000억원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와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대우건설을 인수한 산업은행이 다시 해외펀드에 팔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산업은행에 확인해 봤지만 지분매각은 물론 외국인 투자자를 접촉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해외펀드가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지분 51%를 3조5000억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해와 현재 협상 중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로 증권거래소가 대우건설에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대우건설을 인수한 산업은행이 다시 해외펀드에 팔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산업은행에 확인해 봤지만 지분매각은 물론 외국인 투자자를 접촉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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