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푸르지오시티' 경쟁률 최고 183대1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2.03.27 21:18
글자크기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세종시 첫 오피스텔인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의 청약 경쟁률이 최고 183대 1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우건설 (3,700원 ▼20 -0.54%)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실시한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청약 마감 결과 평균 52.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3군으로 18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군별 경쟁률은 △1군(334실) 51.5 대1 △2군(590실) 29.4 대 1 △3군(62실) 183.2 대 1 △4군(50실) 178대 1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이며 계약일정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1036실로 구성된 대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2~44㎡로 구성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첫 오피스텔 공급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컸고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공급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분양에 성공한 '푸르지오 시티'의 브랜드 경쟁력도 청약자들이 몰린 원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