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고양삼송·울산전하 단지내상가 분양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2.03.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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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단지내상가 30개 점포 분양…"전용율 높고 배후수요, 유동인구 충분"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28일 분양에 나서는 고양삼송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 조감도. ⓒ현대산업개발↑현대산업개발이 이달 28일 분양에 나서는 고양삼송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 (11,030원 ▼140 -1.25%)개발이 올해 입주 예정인 경기 고양 '삼송 아이파크'와 울산 '전하 아이파크'에서 각각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고양 '삼송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는 지상 1층 52~64㎡ 10개 점포이며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하며 모두 1층으로만 구성된 대면형 상가로 입주민은 물론 외부 고객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전용률이 86%로 높다. 인근에 초·중·고가 2013년 개교할 예정이다. 올 6월 입주 예정인 고양 삼송 아이파크는 삼송지구 A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에 전용 100~116㎡ 610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산업, 고양삼송·울산전하 단지내상가 분양
4월 중순엔 울산 '전하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지상 1층 45~234㎡ 20개 점포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상가 전체가 1층 전면에 배치돼 접근성이 좋다. 울산 전하 아이파크를 포함해 전하동 일대 총 3811가구의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현대자동차 등 인근 산업단지의 유동인구 수요도 많다고 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울산 전하 아이파크는 지상 12~28층, 12개동에 전용 72~116㎡ 991가구 규모로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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