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시작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동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동수단이 될 '캐딜락 원(Cadillac One)'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소개된 '캐딜락 원'은 3톤이 넘는 육중한 무게와 지뢰 등의 폭발에도 견딜 수 있는 방탄능력으로 '야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대통령을 지키는 차량 인만큼 방탄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문짝 두께는 약 20cm로 보잉 757 비행기에 객실 출입문과 동일한 두께다.
운전석엔 각종 통신장비GPS 추적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운전은 미 중앙정보국(CIA)에서 특수훈련을 받은 베테랑 요원이 맡는다. 뒷좌석에는 오바마 대통령만이 작동할 수 있는 전동유리와 경호원 호출 기능을 갖춘 버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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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톤에 육박하는 무게로 최고속도는 100km/h가 채 되지 않는다. 6.5리터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비는 약 3.4km/ℓ.
출처: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