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기술창업자 육성나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3.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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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등 462억원 투입

전국 18개 창업선도대학, 49개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통해 성공 창업의 꿈을 실현할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2012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참여할 유망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업선도대학’을 중심으로 창업저변 확대 및 대학별특성화 유도를 위해 창업교육 및 자율프로그램에 약 1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평가 사항을 중심으로 사업 신청서 작성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작성항목은 창업가적 자질, 창업 계획, 사업화 계획으로 3개항목이며, 아울러, 업종별 특성을 감안하여 지식 인력의 투입이 많은 지식서비스의 경우에는 신규 채용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현재 예비창업자이거나 지난 2010년 12월 30일 이후에 창업한 기업의 대표자이며,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중점 분야*는 5천만원, 일반 분야**는3.5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실전 창업교육 및 전문 멘토링을 통해 경영·인력·법무·세무·회계 등 전문 분야의 필수 지식을 전수하고, 창업아이템의사업화를 도와준다. 특히, 시제품 제작, 창업 준비공간, 지식재산권 인증, 마케팅활동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창업지원 온라인시스템(http://startbiz.changupnet.go.kr)’에 통해, 4월 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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