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https://thumb.mt.co.kr/06/2012/03/2012031912028272818_1.jpg/dims/optimize/)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2월 신설법인수는 6439개로 전월(6005개)보다 증가했다. 신설법인수는 작년 12월 기록한 최고치(6645개)에 이은 역대 2번째로 많은 수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기준 베이비부머 세대는 712만명 가량으로 전체 인구의 15%에 달한다. 앞으로 3년간 50대 이상 퇴직자는 1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서울(0.01%)은 전월과 동일하고 지방(0.03%)은 전월(0.06%)보다 0.03%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가운데 서비스업이 3개 증가했고 건설업이 16개 감소했다.
건설업의 부도업체수가 줄어든 것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택경기가 좋은 지방 건설업의 부도업체수가 줄어든 영향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실제 예금은행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은 2009년 하반기 10% 수준을 정점으로 둔화해 2011년 말 5%를 기록했지만, 2010년 8월까지 0%대였던 지방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은 급속히 확대돼 2011년 말 현재 12%를 기록했다.
한편, 부도법인이 줄고 신설법인이 늘어나면서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02.2배로 전월(81.1배)에 비해 상승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