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2일 인천 송도사옥내 식물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 300여포기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반찬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에 전달했다. 사진은 포스코건설 R&D센터 직원이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가 운영하는 도시락나눔센터에 수확한 채소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인천 송도사옥내 식물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등 채소 300여포기를 연수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 도시락나눔센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 도시락나눔센터는 인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반찬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번에 전달한 채소는 지난 2월 인천 송도사옥에 설치한 식물농장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것이다.
김경석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장은 "지난 2009년 도시락나눔센터를 시작한 이후 채소 가격이 많이 올라 나눔활동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포스코건설이 전달한 싱싱한 채소를 독거 어르신의 밥상에 올릴 수 있어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