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올 상반기 전국 34개 지구에서 총 3만2552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주택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1만6603가구, 국민임대주택·장기전세주택 1만1068가구, 5·10년 공공임대주택 4881가구 등 임대주택이 1만5949가구다.
10년 임대주택은 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수원 광교신도시, 제주 혁신도시, 서울 삼성지구, 서울 석촌지구, 서울 송파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등 알짜 지구에서 공급된다.
주택유형별 청약기준을 보면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주택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1~3 순위별로 청약해야 하며, 생애최초·신혼부부·3자녀·노부모 특별공급도 자격요건을 갖춰야만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 및 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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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 이하 가구 297만4030원, 4인 가구 330만3550원, 5인 이상 가구 345만450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 미만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세대에게 먼저 공급하고, 전용면적 50㎡ 이상 국민임대주택은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단독 세대주는 전용면적 40㎡ 이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160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