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엔그릴, 짚동가리쌩주, 치르치르 + 1,000개 가맹점 늘린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2.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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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푸드, 2013년까지 프랜차이즈 가맹점 1천개 오픈한다

프랜차이즈 퓨전다이닝 대표기업 리치푸드㈜(대표 여영주, http://www.fishngrill.net)는 지난 2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2013년까지 가맹점 1천개를 목표로 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 주점 프랜차이즈 최초 1000호점 돌파, 해외진출 본격화
피쉬엔그릴, 짚동가리쌩주, 치르치르 + 1,000개 가맹점 늘린다


리치푸드는 2002년 퓨전 포장마차 ‘피쉬&그릴’을 시작으로 퓨전 전통 주점 ‘짚동가리쌩주’, 카페형 치킨 레스토랑 ‘치르치르’를 운영하고 있는 퓨전 다이닝 기업이다.



오는 2013년까지 짚동가리쌩주와 치르치르 가맹점을 각각 2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기존 400여개의 매장이 운영중인 피쉬&그릴의 매장 수와 합산, 총 1,000개의 가맹점을 운영한다는 것.



또 피쉬&그릴은 현재 중국 엔타이(해외지점 1호)와 캐나다 밴쿠버에 해외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 주요 거점으로 지점 운영을 확장할 계획이다.

◇ 전통주 활성화 및 일본 시장 수출 추진
이외에도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코리안 펍 ‘짚동가리쌩주’를 통해 전통주 활성화에 기여해 온 만큼 향후에는 전통주를 직접 제조해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매장 판매뿐 만 아니라 포장 판매도 늘려, 막걸리 이후 주춤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다시 촉발시키고 전통주 시장 확대에 앞장 설 계획이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2012년 하반기에는 전통주 일본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리치푸드에서는 지난해 오픈한 브랜드 트위터 계정(http://twitter.com/Rich_food)을 통해 SNS를 고객과의 소통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브랜드 페이스북 계정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게 된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는 “피쉬&그릴을 통해 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주점 브랜드로 자리잡은 리치푸드의 향후 목표는 다브랜드, 다점포, 해외진출 전략을 발전 축으로 하여 최고의 퓨전다이닝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특히 2012년에는 SNS의 활용이 대중화 된 만큼 고객들의 성원으로 성장해온 리치푸드의 각 브랜드 매장을 찾는 고객과의 소통을 늘려 고객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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