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산은지주 IPO, 숏리스트 15곳 선정

더벨 박창현 기자 2012.02.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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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8곳-해외 7곳 등...오후 7시에 모여 PT 순서 정할 듯

더벨|이 기사는 02월24일(18:1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산은금융지주가 15곳의 상장 주관사 적격 예비 후보(숏리스트)를 선정했다. 대신, 동양, 미래, 삼성, 신한금융, 우투, 한투, 현대 등 국내 증권사 8곳과 메릴린치, 씨티, 도이치, 골드만, JP모간, 모간스탠리, UBS 등 외국계 7곳이 뽑혔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은지주는 이날 오후 늦게 상장 주관 제안서를 제출한 26곳의 투자은행(IB) 가운데 15곳에 숏리스트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 산은지주는 이들 후보군에게 이날 오후 7시까지 여의도 본사로 올 것을 요청했다. 오는 27, 28일로 예정된 프리젠테이션의 발표 순서를 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산은지주는 제안서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친 후 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에는 기술평가 외에 인수수수료에 대한 가격 평가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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