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자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소통하라! 그리고 창조하라!'라는 슬로건으로 권도엽 장관(사진)이 1300여명의 본부 직원과 모든 워크숍 일정을 함께한다.
정책관별 융합과제는 '대중교통과 주택정책이 만났을 때', '건설·항공·항만·물류 세계시장 공략은', '여수 엑스포 국토를 춤추게 한다' 등 8개 과제로 나뉜다.
이밖에 국제경제상황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경제 전문가 특강(오석태 SC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이두원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외부 전문가(나영석 KBS PD, 안미헌 한국비즈트레이닝 대표) 특강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내부 직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국토해양부를 만들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