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국토장관 "조직 소통·융합 앞장선다"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12.02.24 17:20
글자크기

'이심전심(以心傳心) MLTM 워크숍' 개최

權국토장관 "조직 소통·융합 앞장선다"


국토해양부가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소통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한'이심전심(以心傳心) MLTM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자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소통하라! 그리고 창조하라!'라는 슬로건으로 권도엽 장관(사진)이 1300여명의 본부 직원과 모든 워크숍 일정을 함께한다.



소통과 융합이라는 테마에 맞춰 사전에 여러 정책관 소속 직원들로 연합된 분임을 구성해 발굴한 '정책관별 융합?협조과제'를 워크숍 당일 발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관별 융합과제는 '대중교통과 주택정책이 만났을 때', '건설·항공·항만·물류 세계시장 공략은', '여수 엑스포 국토를 춤추게 한다' 등 8개 과제로 나뉜다.



또 조직내부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한 ‘장·차관과의 대화’와 직원들의 일상을 알아보고 직원간 소통과 단합을 제고하기 위한 ‘국토해양부 24시’ 영상 상영 등도 계획돼 있다.

이밖에 국제경제상황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경제 전문가 특강(오석태 SC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이두원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외부 전문가(나영석 KBS PD, 안미헌 한국비즈트레이닝 대표) 특강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내부 직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국토해양부를 만들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