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올 첫 분양…'안산 아이파크'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2.20 10:06
글자크기
↑안산 아이파크 조감도↑안산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 (8,150원 ▲80 +0.99%)개발이 경기 안산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일 단지는 안산시 단원구 신길 택지지구 5블록에 들어설 '안산 아이파크'로, 다음 달 중 분양 예정이다.

안산서 선보이는 첫 번째 아이파크로, 민간아파트로는 2008년 이후 3년 만에 공급된다. 지상 12~15층 8개동에 전용면적 72㎡, 84㎡ 441가구 규모다. 72㎡ 3개 타입과 84㎡ 4개 타입 등 모두 7가지 타입의 주택형을 공급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부 가구에는 4베이 구조에 2면 개방형 설계를 더해 조망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였다. 입주고객은 심플한 디자인에 자연이 지닌 다양한 컬러와 모티브를 사용해 편안함을 극대화한 '내추럴 모던(Natural Modern)'과 세련미와 현대적 감각이 묻어나는 '시티 모던(City Modern)' 등 컬러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각 동마다 특색 있는 소규모 야외휴게공간이 설치되고,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단지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에 소나무 숲이 조성되며 주변 공원과 단지를 잇는 산책로를 마련했다.



신길초, 대월초, 신길중, 신길고 등이 인접해있다. 지하철 4호선 안산역과 신길온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안산점과 홈플러스 안산선부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남쪽에 이마트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4호선 중앙역 안산시청 인근인 한양빌딩 사거리에서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

문의 : (031) 495-9922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