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www.bondosirak.co.kr)은 2009년 8월 종각역 인근에 테스트 매장 1호점을 오픈한 뒤 고려대점, 시립대점 등 총 3개 테스트 매장을 오픈 하여 운영해왔다.
![본도시락, 3년간 브랜드 검증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스타트](https://thumb.mt.co.kr/06/2012/02/2012021513322562188_1.jpg/dims/optimize/)
또한 명품, 특선도시락 세트에는 220ml의 위생용 미니 생수도 함께 제공되어 푸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도시락 용기는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는 PP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중앙주방시스템(Central Kitchen)도 본도시락만이 가진 경쟁력이다. 중앙주방시스템이란 상권을 권역별로 나누고 그 중심에 있는 중앙주방에서 상권 내 매장으로 매일 아침 주요 반찬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작은 매장 규모로도 단체주문을 수월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 대기 시간을 줄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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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아니라 개별 매장의 투입 인력, 주방 규모 등을 줄일 수 있어 창업 및 매장운영 비용이 크게 절감되었으며 단체주문 소화가 쉬워 배달 수요가 큰 오피스 및 대학가 상권의 매출이 눈에 띄게 신장되었다.
본도시락 종로점을 운영하는 김민관 점장님은 “종로점은 직장인이 많아 점심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는 편”이라며 “매장에서 조리할 경우 점심 주문량을 다 소화할 수 없지만 중앙주방에 다음날 필요한 반찬 수량을 미리 말해두면 아침에 공급받을 수 있어 매장에서는 일손도 덜고, 메인 메뉴 조리에 집중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홍보마케팅팀장은 “본도시락은 2009년 8월부터 테스트 매장을 운영했으며 메뉴, 가격, 배달 서비스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브랜드 검증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 "기존 도시락 시장이 저가 도시락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면, 앞으로는 경제력이 있으면서 시간이 부족한 고객 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도시락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