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겨울이면 따뜻한 패딩 점퍼가 대세이다. 그 중에 노스페이스 패딩은 어느 지역에서도 중, 고등학생들이라면 다 입고 다녀 교복이라고 불리워진지 오래다.
그래서 요즘엔 오리털이나 솜털을 꾹꾹 눌러 담은 다소 통통해 보이는 패딩이 한결 얇아지고 패셔너블해지고 있다.
겨울철 필수 패션 아이템, 패딩을 예쁘게 입는 방법을 ㈜지앤지커머스(대표이사 모영일)의 10만가지 도매 꾹(domeggook.com), 패션 코디 커뮤니티 꼬띠닷컴(ccoddi.com)에서 함께 소개한다.
![일진 패딩? 안돼~ '가볍게, 따뜻하게, 예쁘게' 패딩 점퍼 입기](https://thumb.mt.co.kr/06/2012/02/2012021014324543091_1.jpg/dims/optimize/)
슬림한 실루엣의 압축 패딩은 송곳처럼 콕콕 찌르는 듯한 겨울바람도 거뜬히 막아주고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패딩을 날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몸매의 굴곡을 드러내는 디자인이 많아 일반적으로 길이가 짧은 편이다. 미니스커트나 몸에 타이트한 팬츠가 잘 어울린다.
◇ 패딩 조끼
통통한 패딩 점퍼가 부담스럽다면 패딩 베스트로 대체해 보자. 미니스커트, 스키니 팬츠, 배기팬츠까지 두루 커버할 수 있다. 코트 안에 이너웨어로 입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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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딩 점퍼
올록볼록한 패딩 점퍼는 뚱뚱해 보여서 좀 꺼려진다면 상체는 부하게 하체는 스키니하게 연출해서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추어 보자.
하의를 타이트한 블랙 라텍스 팬츠와 킬 힐을 매치하나 록 시크 스타일로 입거나, 나긋나긋한 쉬폰 드레스로 로맨틱한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코듀로이 팬츠와 입어 귀여운 학생처럼 입거나 샤이니한 질감의 스키니 진과 입어서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 롱 패딩
캐시미어 코트로도 막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추위엔 롱 패딩이 최고다. 이거 하나면 시베리아 벌판에서도 견딜 수 있다. 얼마나 후끈한지는 입어보면 알 수 있다. 긴 패딩 점퍼에는 부츠컷 팬츠나 코듀로이 팬츠가 잘 어울린다.
다소 마른 체형이라면 털이 달린 패딩 점퍼를 선택함으로써 약간 퍼져 보이는 효과를 주어 너무 말라 보이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 퍼진 패딩 점퍼가 아니더라도 라인이 잘 살아 있거나 퍼지는 듯한 느낌을 슬림 패딩 이라면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