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봉사단, 장애우와 소록도 기차여행

뉴스1 제공 2012.02.09 15:43
글자크기
(익산=뉴스1) 김재수 기자=
무주군 후도마을 어르신과 익산지역 장애인 등 45명이 코레일 전북본부가 마련한 기차여행에 함께 했다.  News1무주군 후도마을 어르신과 익산지역 장애인 등 45명이 코레일 전북본부가 마련한 기차여행에 함께 했다. News1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종철) 사회봉사단은 9일 무주군 후도마을 노인과 익산지역 정신지체 장애인등 45명을 초정해 순천만과 거금대교, 고흥 소록도 기차여행을 했다.

기차여행은 평소 기차여행의 기회가 없는 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45명은 기차여행을 통해 순천만에서 생태자연 체험을 하고 지난해 12월에 개통된 거금대교(길이 2028m)와 고흥 소록도를 둘러보는 등 새로운 여행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철 전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철도가 전국을 연결하듯이 지역 간의 소외된 이웃과도 서로가 연결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 뉴스1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