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비즈니스 B2C 지원사업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자금운영, 영업, 마케팅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첫번째 파트너로는 크라제버거가 선정됐다. 크라제버거는 국내에서 고급 수제버거를 처음 도입한 프랜차이즈다.
또 마이 비즈니스 포털 초기화면에 크라제버거를 노출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현대카드 회원의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사업운영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B2C 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다양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과 제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크라제-현대카드M' 신용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현대카드M 서비스뿐 아니라 크라제버거 결제금액의 25%를 최대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