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title?>
김승유 회장, 미소금융 이사장 연임키로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12.02.07 09:13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사진)이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직을 3년 더 맡기로 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미소금융이 정착될 때까지 이사장을 계속 맡아달라는 정부의 건의를 받아들여 연임키로 했다.
미소금융은 저신용층에 창업자금을 빌려주는 사업으로 김 회장은 2009년 2월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회장이 연임하면 2015년 2월까지 이사장직을 맡게 된다. 미소금융 이사장은 금융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