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 사전정보, 친척·친구에게 많이 들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2.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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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 창업준비기간이 6개월미만이 60.4%, 1년미만이 13.4%, 2년미만이 8.6%, 2년이상 17.4%가 각각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시 사전 정보를 취득하는 방법으로 친척/친구에게 41.5% 경험담에 의지하는경우가 많고, 20.7%가 인터넷으로, 2.8%가 정부기관을 통해 창업정보를 습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중소기업청은 준비된 창업이 가능하도록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업종 분포, 임대시세 정보 제공하는가 하면, 국·내외 새로운 사업 트랜드와 유망 아이템 400여개를 발굴 제시한다.

또 소상공인 전용방송(yes-TV)을 활용하여 창업 노하우, 성공사례 등 정보제공 확대된다. 올해 2012년 3월부터는 24시간 전용방송이 개국된다.



이외에도 실전형 창업교육을 통한 창업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1만7천명에게 창업정보 사전 교육인 '실전형 성공창업패키지 교육’을 진행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지난 3일, 국무총리실 주관하의 '제5차 서민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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